인류 친척의 발 화석이 보여주는 이족보행의 ‘뒤죽박죽’ 진화

[사이언스 데일리] 남아프리카의 동굴에서 발견되어 지난달에 세상에 공개된 멸종한 인류의 친척 호모 날레디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몸에서 가장 현생 인류와 비슷한 부분이 발이긴 하지만 호모 날레디는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걷지는 않았다고 한다. 107 개의 발 뼈를 분석한 결과 호모 날레디는 곧게 서고 두 다리로 걸어다닐 수 있도록 잘 적응한 상태였지만 나무도 쉽게 올랐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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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연구: 개는 기후변화와 함께 진화했다

[사이언스 데일리] 지난 4천만년 간 기후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북아메리카는 따뜻하고 나무가 많던 장소에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건조하고 사방이 탁 트인 평원으로 바뀌었다. 새 연구에서는 개들이 이러한 변화에 반응하여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보여준다. 연구에 의하면 기후변화가 서식지에서 사냥할 수 있는 기회 역시 변화시키기 때문에 포식자들은 기후변화에 민감하다고 한다.

고양이들과의 경쟁 때문에 고대의 개들 중 많은 종이 멸종했다

[사이언스 데일리] 개과 (늑대, 여우 및 그 친척들) 의 진화에는 기후 변화보다 경쟁이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국제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가 보였다. 연구자들은 2000 개 이상의 화석을 분석하여 아시아에서 북아메리카로 고양이과 동물들이 이주한 것이 개과 동물들의 다양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고, 최대 40 종의 멸종을 이끌어 냈다는 것을 밝혔다.

개와 인간의 유대관계는 270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스 데일리] 고대의 타이미르 늑대 뼈에 대한 유전체 분석에 따르면 개와 인간의 특별한 관계는 27000년에서 40000년 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유전체에 기반한 연구들에서는 현재의 개가 늑대에서 갈라져 나온 것은 아무리 빨라도 16000년 전, 즉 지난 빙하시대 이후였을 것이라고 추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