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연구자들이 가장 오래된 인류의 조상이라고 생각되는 생물의 흔적을 찾아냈다. 아주 작은 해양생물인 이 화석은 약 5억4천만 년 전에 살았다.
캠브리지 대학
복잡한 유기체의 번식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
[유레카얼러트] 캠브리지 대학의 학자가 주도한 연구팀이 복잡한 유기체의 번식에 대한 가장 오래된 예를 발견했다. 이들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5억6500만년 전에 살던 랑게아형류 (Rangeomorph) 로 알려진 유기체가 두 가지 생식방법을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번식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들은 먼저 ‘선발대’ 를 보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한 후, 그 인근지역을 빠른 속도로 점거한다. 연구결과는 오늘 (2015년 8월 3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었으며 현생 해양환경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